변비에 효과있는 약초

변비에 효과가 있는 약초

의학적으로 변비는 1주일에 3~4번 미만의 배변활동을 보일 때 변비라고 정의합니다. 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되는데 이는 월경 등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불규칙성에 있다고 합니다. 그럼 변비가 심할 때 고려해야 될 약초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변비에 효과적인 약초(약재)와 먹는 방법 및 변비 해결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기

 

소루쟁이

소리쟁이라고도 합니다. 바람이 불어 줄기가 서로 부딪힐 때 요란한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소루쟁이의 효능은 열을 내리게 하고 장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의 기생충을 죽이고 출혈을 멎게 하며 여러 가지 균을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소리쟁이는 가장 이상적인 변비 치료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장이 깨끗해지고 피가 맑아지며 살결이 고와져서 피부병 발생을 억제시킵니다. 약재로 먹는 방법은 잎과 뿌리 전체를 잘게 슬라이스 해서 그늘에 말린 뒤 끓인 물에 달여 드시거나 소루쟁이 차로 드시면 됩니다. 식용으로 드실 때는 소루쟁이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된장국, 김치찌개 등에 넣고 끓여 드시면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납니다. 그 외에도 전으로 부쳐 먹거나, 고기 등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은 초산이라는 약간의 독성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변비예방


 

민들레

민들레 효능으로 민들레 뿌리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염, 장염과 같은 소화기관과 관련된 질병을 완화하는데도 좋고 변비를 해소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변비약 추천으로 많이 권하는 게 민들레인데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민들레 먹는 방법으로는 민들레 꽃잎과 줄기잎을 건조하여 차처럼 우려서 마시는 경우도 있고 생잎으로 민들레즙을 내서 짜서 먹기도 한다. 가장 좋은 효과를 보시기 위해서는 민들레의 생잎을 깨끗이 씻어 바로 먹는 겁니다. 민들레 생잎은 나물로 무쳐서 먹기도 하고 즙으로도 짜서 먹기도 합니다. 민들레의부작용으로 민들레는 기본적으로 성질이 차가운 식품이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하실 경우 위장에 부담이 가며, 이로 인해 소화장애, 설사, 복통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변비치료


 

지치

지치는 성질이 차가우며 지치 맛은 산삼과 도라지의 맛과 비슷하지만 독은 없습니다. 지치는 성질이 차가운 편이라서 몸이 따뜻한 분들에게는 몸에 잘 맞지만 몸이 차가우신 분들과 소화력이 약하신 분 그리고 위가 약하신 분,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소량으로 조절해 가면서 드시면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지치를 먹는 방법은 보리차처럼 연하게 끓여서 하루 1~2잔씩 드시면 지치의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지치를 차로 끓여 드실 때에는 생지치 8g을 물 1리터에 넣고 끓여서 하루 1~2잔씩 드시면 됩니다.

변비약


 

당귀

당귀는 '신이 여성에게 내린 약재'라고 말할 정도로 여성분들에게는 특히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귀의 효능은 피를 생성하거나 보하는 역할을 하는 약재라고 합니다. 변비약으로 활용하시기에도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특히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여성들에게 좋으며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수족냉증이 있는 여성들이 당귀차를 꾸준히 마시면 이러한 증상들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귀를 먹으면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을 시원하게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아주까리

아주까리는 피마자라고도 불립니다. 위장에 강한 작용을 하여 심한 변비와 체했을 때 즉효라고 합니다. 심한 변비가 있는 경우 아주까리 씨앗을 볶아서 먹거나 기름으로 짜서 마시면 소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이 원활해져 변비에는 아주 즉효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주까리는 식중독, 급성 위장염, 이질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피마자유는 설사약, 포마드 또 니스, 인조가죽, 잉크 등을 만드는데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비행기나 자동차의 윤활유로 쓰입니다. 가을에 열매껍질이 벌어지기 전에 채취해서 햇빛에 말려서 겉껍질을 벗겨내고 약으로 씁니다, 약으로 쓸 경우 소금물에 피마자를 넣고 12시간 정도 끓인 뒤 속 껍질을 벗겨내고 쪼개어서 햇빛에 말려서 약으로 씁니다. 아주까리 효능으로는 간장과 비장에 주로 작용하여 피부를 탄력 있고 윤활하게 하며, 고름 제거, 진통 등에 효과적입니다. 피부 건조증, 각종 피부병, 화상, 궤양 등에 쓰이는 연고의 재료로도 쓰입니다. 잎은 나물로도 먹고 아주까리열매의 기름은 비누, 화장품 등의 원료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변비에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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