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 증상 6가지와 예방
- 건강
- 2020. 12. 10.
췌장암 초기 증상 6가지와 예방
췌장암은 초기에 징후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기에 진단하기가 어렵고, 여러 암 중에서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써 은둔형 암이라고도 합니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 덩어리로, 드물게 발생하기는 하나 폐암이나 간암, 위암, 대장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암이라고 합니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암이 커졌거나 퍼졌을 경우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신체 변화를 민감하게 살펴보고 반응한다면 이상 징후를 더 빨리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떨어진다
평소와 다르게 점차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 또한 췌장암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식욕이 감소하는 이유는 췌장암 때문에 췌액 분비가 적어져 소화와 흡수에 문제가 생겨 식욕 부진 증상으로 나타나며, 통증으로 인하여 음식물 섭취를 잘 못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소화 불량 증상
소화 불량도 간혹 췌장암 초기 증상 일 수 있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의 원인이 너무 많다 보니 꼭 췌장암 초기 증상이라고 보기에는 확률이 낮습니다.
소화 불량으로 인하여 가슴에 통증이 유발되며 입에 쓴맛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복부나 허리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으로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소화기관의 문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명치에 답답함을 느끼며 심한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식사 후에 더부룩함을 느끼거나 복부에 통증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난 증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허리에도 통증을 느낄 경우에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황달 현상이 나타납니다
황달은 췌장암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의 소변을 보게 되고, 대변의 색이 흰색 또는 회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기며 눈의 흰자 부분이 누런 색상을 띤다고 합니다.
황달이 발생하면 췌장의 암세포가 이미 췌장 전체에 퍼져 있을 수 있고, 간이나 림프절로 전이되어 황달이 발생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
암세포가 위장까지 전이된 경우에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 증상이 생깁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으로 당뇨병인데, 기존의 당뇨병이 더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 증상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 당뇨병은 췌장암이 발병할 확률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종양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생긴다면 췌장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췌장암 예방
-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췌장암에 걸리는 확률이 무려 2~3배가량 높다고 하니 꼭 금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서구화된 육류 위주의 음식 섭취보다 가급적 일상 식생활에서 과일과 채소 위주로 식단을 변경하고, 비만을 예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 휘발유나 화학적인 화합물 등에 노출될 경우에는 반드시 보호 장비나 안전 장비를 착용한다.
- 당뇨병이나 췌장염이 있을 경우에는 항상 주의하며 내원하여 정기적인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 가족력이 있으면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진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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