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의 효능 6가지 및 부작용

유자차의 효능 6가지 및 부작용

유자는 유자나무의 열매로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부드러운 과육과 강한 신맛이 특징인 과일입니다. 유자는 잼이나 젤리, 양갱, 식초 등의 재료로 많이 쓰이며 다양한 화장품의 원료로도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특히 설탕에 재워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부어마시는 유자차는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철 즐겨마시는 차로 유자의 뛰어난 영양성분들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유익한 다양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유자차의 효능 6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유자차는 1년 내내 즐겨마시는 차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미용이나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유자차의 효능

  1. 감기 예방 및 개선 - 유자차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감기 예방과 치료에 아주 좋습니다. 비타민C는 바나나의 10배, 감 2배, 레몬 3배에 해당하고 구연산 또한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기를 회복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 앉혀주기 때문에 기침 완화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2. 피부 미용 -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이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을 없애주는 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다량으로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피부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데도 도움을 주어 피부 탄력 증진 및 건강한 피부관리에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3. 고혈압, 중풍 예방 - 유자의 효능으로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과 펙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자에 들어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뇌혈관 장애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압을 안정시키고 ,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는데,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줘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피로 해소 - 유자에는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로 해소와 식욕촉진,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이 두 성분은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해서 피로 해소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직장인이나 공부하는 학생에게 좋은 차로써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한잔씩 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를 풀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5. 뼈 건강 - 유자에는 다른 과일에 비해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 강화에 도움을 주어 뼈의 건강 증진에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골밀도의 향상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작용뿐만 아니라 관절 내 염증의 침착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관절염의 증상 개선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염증 개선 - 유자에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부족한 비타민B1 이 풍부합니다. 각기병 예방과 염증에 좋은 비타민B 가 복숭아나 단감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유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염증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이 외에도 칼슘으로 인한 뼈 건강, 구연산으로 인한 소화불량 개선, 신경통과 숙취해소, 악취제거 등과 같이 다양한 효능들이 있습니다.

 

 

 

유자차 부작용

  • 유자차는 꿀이나 설탕 등을 첨가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면 당의 과다 섭취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유자차는 성질이 찬 음식이라서 몸에 열이 많은 분들에게는 좋은데, 몸이 차가우신 분들이 유자차를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설사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한잔에서 두 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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