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의 효능 알아보기
옛날부터 쑥이 몸에 좋다고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쑥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쑥의 효능
○ 냉기로 인한 복통 완화
쑥은 동의보감에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복통을 완화해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쑥은 맛이 쓰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약재라고 하고 있습니다. 복통의 주원인이 몸속의 냉기인데 뱃속에 냉기가 차게 되면 소화불량이 나타나며 이는 복통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러한 냉기 때문에 생리통과 복통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 쑥을 드시게 되면 쑥의 따뜻한 성질이 배를 따뜻하게 하여 효과를 보게 됩니다. 쑥의 이러한 효과로 인해 냉기로 인한 설사나 복통을 개선하여 여성의 생리통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쑥의 따뜻한 성질은 수족 냉증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여성질환 효과
몸 안의 냉기와 습기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몸이 차가우신 여성이나 냉대하, 생리불순 등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에 활력과 윤기를 줌으로써 혈색을 좋게 하여 피부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몸이 차가우신 분들이 드시면 쑥의 이러한 따뜻한 성질 덕분에 특히 여성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혈관 건강 개선
쑥은 알칼리성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여러 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체내의 산성화를 중성화시켜 줍니다. 여러 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몸의 산성화는 알칼리성 음식인 쑥을 꾸준하게 드시면 체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쑥은 혈액 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쑥에 있는 성분들이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므로 쑥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혈압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 고혈압 개선
다량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쑥인데, 이 쑥은 체내 콜레스테롤과 노폐물 제거에 쑥의 섬유질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혈압을 낮추고 피가 맑아져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아주 효과가 좋으며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중성지방 분해를 촉진하여 다이어트와 혈관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 노화 방지
우리 몸속의 많은 양의 불포화 지방산이 자외선이나 방사선의 영향을 받아 혈액 속의 산소와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이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노화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쑥의 탄닌 성분이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막아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 풍부한 비타민
비타민C와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쑥은 인체의 저항력 증가와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좋으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쑥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우리 몸의 점액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며 쾌변을 유도하여 변비 개선에도 쑥이 아주 좋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피부 건조, 알레르기성 증상을 쑥이 치료하고 예방해 주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 식욕을 돌게 하여 입맛을 살려주며 간의 기본적인 작용을 도우며 비타민B가 많아 간 건강을 강화하며 질환 예방을 해주는 게 쑥입니다.
○ 변비 예방, 점막 보호
쑥에는 시금치의 3배에 가까운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내에 쌓인 좋지 않은 물질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변비 개선과 내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쑥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로 변화하여 눈을 건강하게 하며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건조한 환절기에 피부나 점막의 손상이 크기 때문에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쑥을 많이 섭취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 살균 작용
쑥은 혈액 속에서 해로운 균을 없애는 백혈구의 수치를 늘려 우리 몸을 살균하며 면역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쑥의 독특한 향은 치네올 정유성분 때문인데, 향긋하면서도 시원한 향이 특징이며 디프테리아균과 대장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산성체질 개선
쑥에는 비타민C, 비타민A, 단백질, 칼슘과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여 쑥으로 떡을 만들 때 많이 넣어주면 쑥이 가진 정유성분들과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산성으로 바뀐 몸을 중화시키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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